[뉴스프리존=오종준 기자]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총 넓이는 약 350만 ㎡에 이르고 이중 폐염전을 중심으로 66만 ㎡로 1999년 6월 개장 되었다.
2001년 4월에는 생태학습장으로 확대하여 공원안내관과 생물벽화관·자연에너지 체험관·인천제21홍보관·인천환경 NGO활동상황관 등이 조성되었으며, 전시관 근처에 마련된 자연학습장에서는 생태공원의 식생과 염전에 관한 영상교육을 실시하고책상과 의자, 스크린 등의 강의장시설을 내부에 마련해 놓았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6~7월과 9~10월에 주 5일간씩 개방하며 학습시간을 20분을 주고 있다. 염전학습장은 폐염전을 복구한 곳으로 넓이는 약 4만 ㎡이며 이곳에서 하루 400~1,200kg의 소금을 직접 생산하고 있고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가 있다.
또한 근처에는 붕어와 잉어들이 서식하고 있는 담수연못을 새로이만들어 국민관광지로 시민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