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은유 기자] 힙합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 프리뷰 영상이 공개 되었다.
지난 5일 몬스타엑스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7일 발매되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의 타이틀곡 ‘드라마라마’를 비롯해 6곡의 수록곡 하이라이트 및 컨셉트 포토가 담긴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엑소(EXO), 샤이니 등 한국 유명 아티스트들과 꾸준히 작업해 온 드류 라이언 스캇(Drew Ryan Scott)와 다양한 히트곡을 만들어낸 스웨덴의 프로듀서 안드레아스 오버그(Andreas Oberg), 서지음, 서정아, 주헌, 아이엠, A-DEE, STEREO14 등이 함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타이틀곡 '드라마라마'는 지금까지 몬스타엑스가 보여 준 힙합 느낌을 살린 어반 펑크(Urban Funk) 스타일의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별들의전쟁, 브라더수, YE-YO!, 크루셜스타 등 어벤저스 작곡가들이 참여한 다양한 수록곡들이 있다. 넘치는 에너지로 미래보다 현재를 살라는 메시지를 담은 'Now or Never', 섬세한 선율과 가사로 감성을 자극하는 'In Time', 트렌디한 트로피칼 EDM곡인 'From Zero', 폭발적인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X', 젊음의 뜨거움을 열대야에 빗댄 '열대야(Tropical Night)', 자극적인 신스와 묵직한 보컬 훅이 특징인 'Deja Vu'까지 몬스타엑스가 가진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가득 담았다.
몬스타엑스의 멤버 주헌과 아이엠(I.M)은 감각적인 랩메이킹으로 랩퍼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특히, 주헌은 3번 트랙'In Time'에서 작서,작곡 등 프로듀싱까지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원호 역시 4번째 트랙 'From Zero'에서 작사,작곡 및 편곡 능력을 선보이며 몬스타엑스 멤버들어 음악적 스펙트럼에 대한 무한한 성장을 기대케 했다.
몬스타엑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THE CODE'는 11개국 16개 도시에서 18회에 걸쳐 진행된 첫 월드투어의 성료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으로 음악, 퍼포먼스 등 다방면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보 'THE CODE'를 공개하고, 발매 당일 오후8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몬스타엑스 컴백 쇼콘(MONSTA X COMEBACK SHOW-CON)'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