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영천시, 화랑설화마을 2주간 시범운영 재개..
지역

영천시, 화랑설화마을 2주간 시범운영 재개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10/08 10:32 수정 2020.10.08 11:38

[영천=뉴스프리존] 장연석 기자 =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3일부터 화랑설화마을 시범운영을 재개 한다고 밝혔다.

화랑설화마을은 영천시 금호읍 거여로 426-5 일원에 화랑설화를 테마로 조성한 레저복합형 문화관광시설로 지난 8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해 1,2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범운영 중지와 정식 개관이 연장된 바 있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이며, 27일 정식개관 할 예정이다.

코로나 19가 확산될 경우 시범운영 중지와 정식개관이 연장될 수도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11:00~17:00까지이다.

화랑설화마을 주요시설로는 전시시설인 화랑우주체험관, 설화재현마을과 체험시설인 화랑배움터(키즈존), 국궁체험장 그리고 영상시설인 4D 돔 영상관을 갖추고 있고, 편의시설로는 세미나실, 휴게실, 카페 등이 있는 그린스테이션이 있다.

화랑설화마을 전경/Ⓒ영천시
화랑설화마을 전경/Ⓒ영천시

화랑우주체험관은 화랑과 우주를 테마로 한 전시물과 2종류의 VR체험을 할 수 있고, 화랑배움터는 화랑을 테마로 한 활동 및 기구 놀이시설이 갖춰진 키즈존이다. 4D 돔 영상관에서는 미래화랑을 주제로 한 4D 입체영상을 10분 동안 즐길 수 있다.

야외시설로는 김유신의 일대기를 주제로 꾸며져 있는 설화재현마을, 국궁을 체험할 수 있는 국궁체험장과 풍월못, 잔디광장, 공연장 등이 있다.

최기문 시장은 “화랑설화마을 시범운영으로 정식 개관을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의 휴식처와 영천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범운영기간중 이용객들은 마스크 착용, 관람객 거리두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