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남해군은 새로운 명품 관광 시설로 선보이게 될 설리 스카이워크의 관리 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격입찰 기간은 10월 7일∼19일까지이며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를 낙찰예정자로 선정한다. 또한 23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작성기준에 적합할 경우 27일 최종운영자로 결정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사업자 등록증을 발급 받은 경우로서, 설리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 그네, 관광휴게시설(휴게소), 주차장 등을 직접 운영하는데 결격사유가 없어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스카이워크에 관심이 있는 분들 중 신규로 사업자 등록증을 발급하여 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이는 조속히 사업자 등록증을 발급받아 입찰기간에 입찰을 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남해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온비드 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 온비드 시스템에 입찰서를 제출하고 입찰보증금을 납부해야 한다.

남해군 도시건축과는“아름다운 명소가 될 설리 스카이워크에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정말 제대로 운영할 분이 선정돼 관광남해의 이미지를 북돋우는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