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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대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비 127억 원 확보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20/10/08 14:26 수정 2020.10.08 16:19

[청도=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대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최종 확정되어 국비 127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고철리·칠곡리 일원 침수예방을 위한 대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부산지방 국토관리청과 협의, 행정안전부에 사업설명 및 현장실사를 거쳐 당초 총사업비 116억에서 254억으로 사업비 138억 원 증액이 확정되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곡천 L=3.08km 하천정비, 교량개체 11개소, 낙차공 L= 13km 등을 실시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게 된다.

청도군청 전경
청도군청 전경

 

이승율 군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이서면 고철리 대곡리 마을의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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