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대관전시 ‘제25회 충남여류작가전-꽃을 피워라’를 개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창립 33년을 맞이해 대규모 작품전을 여는 충남여류작가회는 이번 전시 통해 충청남도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섬세한 정서를 담은 창작 에너지를 선보인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계를 위로하고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전시실 내 관람 인원 제한, 출입자 체온 체크, 정기적인 공간 소독과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관리 등 철저한 방역조치 및 위생관리 속에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미술관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팀에 문의하거나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