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0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235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10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6명 중 완치자는 16명이며 자가격리자는 76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확진·완치자를 제외하고 21,263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21,22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34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624명이 응하여 1,61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7명은 검사 중이다.

학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2,259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2,25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검사 중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연휴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의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올해는 단풍놀이 행락객이 급증할 경우 자칫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올해 단풍 구경은 사람이 많은 장소는 가능한 자제하시고 불가피하게 단풍 구경에 나선다면 음식은 되도록 개방된 공간에서, 꼭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섭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개방된 공간이더라도 다수가 모이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여 주시고,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