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한글날을 포함해 3일간의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의령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의령천 구름다리 주변에서 가족나들이객들이 오리배를 타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의령천 구름다리는 넉넉한 남산의 정취와 함께 선선한 바람, 높은 가을하늘과 양떼 구름이 어울려 맑은 냇물이 내방객들에게 지친 일상의 피곤함을 잊게 하는 여유를 가져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