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시가 용두천 복개구조물 보수·보강공사에 따른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시는 용두천 영동교가 '구조안전 위험시설물'로 판정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한다.
공사기간 동안 태양상사 앞 교차로 일부가 통제되며, 회전교차로 형태의 임시교차로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도로 철거 및 포장에 따른 건설기계 작동 소음 및 시민 통행 불편 등이 발생할 예정이다."라며,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공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