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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코로나19 영향 소규모 캠페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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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코로나19 영향 소규모 캠페인 열어

정병기 기자 입력 2020/10/12 09:23 수정 2020.10.12 09:24
- 임산부의 날, 임산부 100명에 선물꾸러미 증정
하동군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에 대한 배려를 확산하는 캠페인과 함께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증정했다./ⓒ하동군
하동군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에 대한 배려를 확산하는 캠페인과 함께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증정했다./ⓒ하동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하동군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에 대한 배려를 확산하는 캠페인과 함께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증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10월 10일로 정해졌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이번 임산부의 날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현수막·배너 게시 등 소규모의 비대면 홍보로 진행됐다.

또한 관내 등록 임산부 100명에게 마스크, 에코백, 수면양말, 물티슈 등 임산부를 위한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증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및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임산부가 더욱 존중받을 수 있는 하동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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