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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3일, 아침 강한 바람 속 기온...올가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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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3일, 아침 강한 바람 속 기온...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

김소영 기자 ske910@naver.com 입력 2020/10/13 06:21 수정 2020.10.13 06:41

[서울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13일(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 동안 가끔 구름이 많겠다.

12일 대천봉에서 본 하늘과 날씨
12일 대천봉에서 본 하늘과 날씨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4∼15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이다.

또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더 낮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기상청 예보로는 전국이 낮 최고기온도 ▲서울 20도와 ▲전국이 17도에서 23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일교차도 벌어지겠으며 ▲강원 영동은 아침부터 낮까지, ▲경북 북부 동해안은 낮 한때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또 강원 중북부 지역에는 낮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됐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일겠으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특히 주의해야 한다. 14일까지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동해 먼바다는 13일부터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위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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