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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정병기 기자 입력 2020/10/13 11:56 수정 2020.10.13 11:57
- 16일까지... 3개 분야 총 113명 모집, 청년 19명, 일반노무 94명
진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고용 악화 등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심화됨에 따라 생계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진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고용 악화 등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심화됨에 따라 생계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고용 악화 등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심화됨에 따라 생계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주민, 저소득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자, 정부 행정명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 종사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0월 13일∼10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생활방역, 지자체 특성화 사업인 체육·문화시설 관리, 그리고 지역 현안 대응 및 주민생계 지원 분야로 총 모집인원은 113명이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2020. 10. 26.) 현재 만 18세 이상에서 만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포함한 취업취약계층,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으로 참여 폭을 대폭 확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사람은 오는 26일∼12월 20일까지 사업에 따라 1일 4~8시간 근무하게 되고, 급여는 시간당 8590원의 임금과 1일 교통비 및 간식비 5000원과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지역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보장 및 실업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진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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