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8월 중순부터 이어진 코로나 2단계가 10월 12일부터 코로나 1단계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10월 13일 다볕자연연수원(함양군 서하면)에서 엑스포 조직위 사무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행사 유경험자들을 초청해 엑스포 성공개최 노하우 전수 및 직원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본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박태갑 사무처장의 “엑스포 성공전략과 단계별 추진방향 및 문제점 해소대책”, 2013년 합천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총괄했던 박충규 전 합천부군수의 “재미있는 축제 현장”, 농촌유토피아연구소 장원 소장의“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창의적 상상력”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김종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워크숍을 통해 전수받은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차질없이 엑스포 준비를 해 나갈 것이다.”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멀리서 찾아와 좋은 사례를 소개해 준 강사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1년 9월 10일∼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