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이 오는 16일까지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과 자영업자의 생계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만 18∼70세 근로능력이 있는 군민으로 실직자와 휴‧폐업자, 프리랜서 등 생계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군민은 군‧읍면청사 등에서 민원인 발열검사와 생활방역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10월 26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단 같은 기간에 희망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는 제한된다.
참여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