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하 관리공단)은 13일 천안축구센터 세미나실에서 창립 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관리공단에 따르면 올해 창립기념일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이원식 이사장의 기념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축사로 진행됐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2011년 1본부 5개 팀으로 시작해 현재 6부서 8팀으로 조직이 확대됐고, 천안시로부터 시설관리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최근 동남구청사, 시민체육공원까지 다양한 사업을 맡아왔다.
실적으로는 경쟁력 있는 공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지난해 ‘우수’등급에 이어 올해 ‘최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원식 이사장은 “지난 9년 동안 공단의 발전을 위해 늘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준 직원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