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의회는 14일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과 2020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안건 21건을 처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김홍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농어업 재해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성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령시 녹색어머니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문석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령시 결산서 등의 제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 ▲김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령시 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이다.
하반기 주요 사업장 방문은 20일부터 2일간 관내 9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박금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및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 등 좋은 성과를 얻은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올해 진행되는 각종 사업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과 투자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