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은유 기자] 머슬마니아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출신 김정후가 JTBC 금, 토 드라마 ‘더패키지’ 7회에 출연해 배우로 데뷔했다.
김정후(만수 역)는 극중 내연녀와 여행을 떠난 류승수(연성 역)의 진짜 애인과 맞바람을 피는 만수역으로 등장했다.
배우 김정후는 “20살에 고향 제주도를 떠나 배우의 꿈을 가지고 서울로 상경 했습니다. 하지만 배우의 길이 쉽지 않아, 제 특기인 운동을 열심히 해서 피트니스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무대에 서는건 즐겁고 설레는 일입니다. 앞으로 연기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더 큰 무대에 도전하고 싶습니다”며 배우로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맥스큐’, ‘롯데월드 워터파크’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기도 한 스포테이너 김정후는 tvN ‘문제적 남자’와 sky drama ‘인앤 아웃’ 탐스크루에 출연해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으며,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하하x송민호 퍼포먼스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