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15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한 1일 근무자가 돼 방역작업에 임했다.
김 군수는 이날 대치면 칠갑주차장에 있는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방문 차량을 소독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하면서 축산농가와 사료차량 운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군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현재 경기, 강원 지역에서 발생하고 차량에 의한 유입 가능성이 있다”며 “방역 근무자는 물론 축산농가의 경각심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긴급 방역을 위해 소독약품 2755kg, 생석회 32톤을 공급한 군은 ▲경기, 강원지역 출입 자제(산행 포함) ▲축사 내외 매일 소독 ▲축사 울타리 점검 ▲농장 출입차량 소독필증 확인 ▲외국인 근로자 관리 등 방역수칙 철저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