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1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로 우려를 낳은 충남 천안시의회 A의원이 감염 감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의회에 따르면 A의원은 지난 7일 수학 중이던 대학원에서 확진자와 같은 장소에서 수업을 들었고, 이 사실이 의회로 통보되면서 상임위 활동이 긴급 중단됐었다.
A의원은 이날 오전 감염 검사를 마치고 자가격리에 들어 갔으나, 오후 4시쯤 '음성' 판정이 내려져 중단됐던 상임위 활동을 재개(再開) 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