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6일 9시께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6월 13일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에 합격한 신규공무원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 선서문 낭독, 군수님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규공직자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한 이경도 씨와 박주희 씨는 “합천군의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을 위한 공직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34명으로 이들은 임용식을 마친 후 합천군 기본현황, 직무 및 청렴교육 등 공직생활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받고 부서로 배치 받아 공직생활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분들의 가족을 이 자리에 초청하지 못해 아쉽다“고 전하면서 ▲열정을 가진 공직자 ▲청렴한 공직자 ▲당당한 공직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신규공무원들의 앞날에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