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미세먼지 없는 대기질 형성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군민에게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승용자동차 23대와 화물자동차 24대를 지원하며 사업비는 10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이전 6개월 이상 서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법인·기업으로 지원금액은 승용차는 1대 최대 1520만 원까지 화물차는 1대 2700만 원이다.
보급 차종은 ‘자동차관리법’과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완료하고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에 따른 전기차의 평가항목 및 기준에 적합한 차량이며 전기자동차 인터넷 통합포탈(www.ev.or.kr) 및 공고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보조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자동차 제조·판매사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되고 제조·판매사에서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저공해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군으로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홈페이지 일반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천군 환경보호과(041-950-4333)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