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나 진주시는 진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작품의 창작 공연을 위해 10월 19일∼11월 27일까지 『진주 브랜드 작품 창작』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진주의 이야기, 역사, 문화, 인물, 자연 등을 주제로 공연이 가능한 마당극, 연극, 뮤지컬 등의 대본을 공모한다. 공모 신청자격은 전국의 단체 및 개인사업자로, 선정된 작품을 기반으로 공연까지 가능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11월 25일∼27일까지이며 진주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 중 대상에게는 2000만원의 대본비가 지급되며 작품 저작재산권이 5년 동안 진주시에 귀속 되어 대본을 바탕으로 2021년 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입선 작품에는 500만원의 대본비가 지급되며 대상 작품 선정이 취소되는 경우 대상 작품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진주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을 공개 모집하며, 심사결과는 12월 초에 발표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며 문의는 진주시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진주를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을 발굴하여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