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진양호 어린이 농촌테마공원(꿈키움동산)을 오는 20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아직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인원수 또한 기존 1회 35명 기준에서 20명으로 조정하고 단체 예약은 안되며 개인별 예약만 가능하다.
어린이 농촌테마공원(디지털체험관) 이용을 위해서는 입장 전 발열 체크는 필수이며, 시 관계자는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양호공원 내 조성된 어린이 농촌테마공원은 어린이를 위한 농업체험의 장을 디지털 체험장으로 마련하여 어린이의 창의력 증진과 농촌·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촌·농업을 테마로 한 농촌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되었다. 옥외 체험을 위한 에어바운싱돔은 지난 8월 시범가동 후 이번 재개관으로 다시 가동하며 1회 20명으로 농촌테마공원과 같이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어린이농촌테마공원 재개관 관련 정보는 진양호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