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KAI 나눔 행복 사천’ 10월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코로나19 극복 응원키트 제작이 지난 17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KAI 나눔 행복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임직원들의 성금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정기 봉사 프로그램으로 7월 응원키트 제작 활동, 8월 반려 식품 나눔 활동에 이어 이번 달은 코로나19 극복 응원키트 제작이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이번 응원키트에는 마스크, 마스크목걸이, 마스크보관함, 멀티비타민, 핸드크림,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용현면과 남양동의 아동가정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극복 응원 키트제작에 참여한 카이 나눔봉사단 임직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가는 요즘 응원키트를 받게 되는 아동들이 좀 더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