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백은혜가 ‘며느라기’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19일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카카오TV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낸 현실 공감 드라마다.  백은혜는 민사린(박하선 분)의 형님 ‘정혜린’으로 분한다.

정혜린은 시댁에 잘 보이기보단 자신들끼리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인물로 백은혜는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며느리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며느라기’는 수신지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SNS를 통해 연재된 원작은 40만 팔로워를 달성하고 책으로도 출간되었다.  2017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적 인기와 화제성,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