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의회(의장 이삼수)는 지난 16일 제247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관광위원회(위원장 구정화)는 어린이교통체험장 확장이전 사업지, 공설 장례식장 건립(누리원 리모델링)사업지, 남일대 해수욕장 야간경관 조명 설치 사업지, 실버카페 2호점 “바다마실 cafe온” 4곳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어린이교통체험장의 효율적인 건립방안, ▲공설 장례식장 시설 보완사항, ▲남일대 해수욕장 경관조명 및 도로시설물 개선사항 등을 건의했으며, 실버카페 2호점에서는 성공적인 개점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구정화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지의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점검하여 정책과 사업이 시민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건설항공위원회(위원장 최인생)는 주요 사업장인 용당(항공MRO) 이주단지 대지조성사업지와 사천바다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지를 방문하여 현 추진상황 점검 및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건설항공위원회 위원들은 ▲용당1리 이주단지 내 신속한 보상 협의, ▲케이블카 휴양림 조성지의 진입로 확보 우선, ▲휴양림 내 다양한 체험시설 조성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소관부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최인생 위원장은 “용당 이주단지 대지조성이 원활하게 마무리되고 내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케이블카 휴양림 조성사업이 바다케이블카와 연계된 관광자원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 및 개선책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