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은 산불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진화대를 조기에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산불 감시원과 진화대원 74명을 선발해 각 읍면에 배치하고 19일부터 산불 단속과 주민 계도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또 무인카메라를 통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에는 농업 폐기물 소각과정에서 산불이 자주 발생 한다”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과 진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