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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유망디자이너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제35회 대한민국 패션대전'이 열린 가운데, 모델들이 런웨이하고 있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이민화 신진디자이너 작품의 의상컨셉은 서울 야간에 빛나는 경복궁의 환상적인 건축적 디테일과 색감을 참고하여 어둠 속 한국의 해학 열정을 담아 원단의 겹침의 방법을 포인트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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