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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소보쇼' 우주소녀, "이제 망가질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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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소보쇼' 우주소녀, "이제 망가질 일만 남았다!"

김은유 기자 입력 2017/11/09 16:37 수정 2017.11.09 20:13
▲ 우주소녀 '우소보쇼' 2회 예고 /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프리존=김은유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미기, 루다, 연정)가 드레스 대신 작업복과 머드팩으로 새로운 해산물 미인의 정의를 쓴다.

우주소녀는 최근 우주소녀 공식 V LIVE 채널과  SNS를 통해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소보쇼' 2회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드라마 촬영으로 첫 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던 보나가 인사를 하며 반가움을 전했다. 해맑은 보나의 모습를 접한 리더 엑시는 "이제 망가질 일만 남았구요"라고 말해 웃음을 예고했다.

2회 방송에서 우주소녀는 '해산물 미인선발대회'를 진행한다. 해산물 미인을 두고 열 세명의 멤버들이 예능감 대결을 펼친다. 머드를 뒤집어쓰고 무언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주소녀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주소녀의 새 리얼리티 ‘우소보쇼’는 기존 걸그룹 리얼리티를 탈피해 스토리와 버라이어티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숙소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활을 맞이한 소녀들의 성장기와 각종 게임과 미션을 통한 버라이어티적 요소를 통해 멤버들의 숨겨둔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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