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서율 기자 = 2020 미스그린코리아(조직위원장 권순창)가 23일(금)오후 신도림테크노마트웨딩홀 그랜드볼륨에서 본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온라인중계로 개최되었다.

월드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할 이번 대회는 코로나의 특수한 여건속서 3번씩이나 연기하며 치뤄진 대회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본선에서 진(眞)에는 장유진(인덕대학교 디지털산업디자인과), 선(善)은 이정연(동덕여자대학교 무용과) · 방지수(영남이공대학교 호텔관광학과)가, 미(美)에는 문다원( 계명문화대학교 항공스튜어디스과) · 위지영(중국쑤저우대학교 조형예술학과) · 조현정(계원예술대학교 화훼디자인학과) · 안소희(부천대학교 항공서비스과)가 수상했다.

미스그린코리아는 푸르른 대자연의 순수한 느낌처럼 친환경 홍보는 물론,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에 적극 대처하며 깨끗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서 실천하며 월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여 각국의 대표를 통한 미스그린코리아의 취지를 알리고 세계각국이 동참할 수 있는 깨끗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서 홍보하는 홍보대사 선발대회이다.

이번대회는 미스그린코리아가 세계적인 월드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시킨지 10년차로 접어들었으나, 합숙을 하지않고 대회 하루전 소집 · 교육 리허설까지 마치는 빡빡한 스케줄로 치러졌다.

이밖에 특별상수상자로는 포토제닉상 김석영(호원대학교 호텔관광항공학부), 탤런트상 최혜은(이탈리아 밀라노 인스티튜토  마랑고니), 모델상 박선영(대구한의대학교 호텔관광학과), 베스트드레스상 박연비(부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스마일상 주혜원(초당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인기상 엄채영(중국북경어언대학교 경제무역학과), 우정상 박예송(호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등 이다.

그밖에 치어리더 송은지양이 활기찬 댄스로 이날 기자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