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은유 기자] 배우 김재원이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10일 김재원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배우 김재원씨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자사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보여 준 만큼, 김재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그의 재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4년 윌엔터테인먼트와 첫 계약을 체결한 김재원은, MBC 드라마 ‘화정’,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것은 물론, MBC 시사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 TV조선 예능 ‘매직 컨트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메인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발휘하며 장르 불문 만능 MC로 떠오르기도 했다.
또한, 중국 및 일본에서 한류스타로서의 변함없는 위력을 과시하고 있는 그는, 지난 9월 국내 팬미팅에 이어 오는 12월 3일(일) 오사카에서 또 한 번 팬들과 만나며,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쉼 없는 활약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재계약 체결로 끈끈한 의리를 자랑한 김재원은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으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