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지난 27일, 사천시 주변 관광 인프라를 활용하여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경남도립남해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공단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기본수칙을 지키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도립남해대학 임직원증과 학생증을 소지한 임직원‧ 재학생에 한해 케이블카 요금이 3,000원 할인되며, 본인을 포함하여 최대 4명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잘 협력한다면 지역사회와 남해안의 관광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남해안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히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바다케이블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