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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한국관광공사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입력 2020/10/28 14:09 수정 2020.10.28 14:54
단풍과 가을을 테마로 한 자연환경 중심 관광지 등 기준으로
아산시청 홈페이지 캡처./ⓒ김형태 기자
아산시청 홈페이지 캡처./ⓒ김형태 기자

[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중 개별·가족단위로 여행하기 좋고, 단풍과 가을을 테마로 한 자연환경 중심 관광지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아름다운 거리 숲’,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뽑혔던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곡교천변 2.2km구간에 465그루의 은행나무가 어우러진 가로숲 길로 왕복 16km의 자전거길, 곡교천 야영장과 함께 매주 1만 5000여명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아산의 대표 관광지다.

시는 올해부터 관광객들이 은행나무길의 아름다움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양온천역과 온양민속박물관, 현충사를 잇는 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 이미 비대면 관광지, 사진 찍기 좋은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온라인 홍보 및 이벤트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방문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시의 다른 관광지와 더불어 은행나무길에서 풍부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과 관련된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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