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한운식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비대면 전용 외화적금 상품인 ‘IM외화자유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 속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 자산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차원이라는 게 은행측의 설명이다
가입 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 JPY), 유로화(EUR) 등이다.
개인 고객에 한해 통화별 1계좌씩 최대 3계좌까지 IM뱅크 어플(모바일웹 포함)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원화로 외화를 매입해 IM외화자유적금에 적립할 경우 최대 70% 환율 우대율이 적용된다. 미국 달러기준 일일 최대 1000달러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비대면으로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는 ‘외화 Buy&Sell’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IM외화자유적금’을 내놨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