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는 종합상황실에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지난 8월에 이어 10월 28일 두 번째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출신 도의원 박정열, 김현철, 황재은 의원과 최재원 부시장을 비롯한 사천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 도의회 예산안 심의에 앞서 2021년 도비 확보방안을 논의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발전적 의견을 한데 모았다.
간담회에서 사천시는 올해 사천지역 예산 추가확보에 힘써 주신 도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요현안사업인 항공MRO 일반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 및 지방도 1001호선 연결도로 확․포장 등을 위해 경남도 예산을 조기 지원 해줄 것을 건의했다.
사천시와 도의원은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긴급한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수시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