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에서는 제25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의병문화체육관 건립사업 등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 45개소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의장을 제외한 9명의 의원 중 자치행정위원회 김봉남위원장 등 의원 5명이 1반으로, 김규찬 부의장 등 의원 4명이 2반 으로 구성되어 실시했다.
현장은 1반은 ▲의병문화체육관 건립사업 ▲의령문화원사 건립사업 ▲우량송아지 생산비육시설 지원사업 ▲서동정수장 노후시설 교체공사 ▲의령 꿈나르미 육아센터 건립 ▲의령군 소통거점공간 조성사업 등 21개소를 방문했으며, 2반은 ▲정곡장내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농가형 전통장류 활성화 사업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상촌마을) ▲덕천지구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사업(4차) ▲운계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설뫼충효테마파크 마을공동체 정원조성사업 등 24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설명듣고 시공상의 문제점과 주민 불편사항,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확인하고 적절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의회에서 지적하고 제시한 대안에 대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