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아산시는 7월 1일 기준 4413필지 대상토지에 대해 아산시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마치고 10월 30일자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공시 필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재검증을 실시하고 아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8일 조정‧공시 하게 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리과를 방문하거나 한국 토지정보시스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지가조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및 팩스(041-540-2289)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이 제출 된 토지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검토해 개별공시지가가 불합리하게 산정된 경우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의신청기간 동안 감정평가사와 현장면담 통한 개별공시지가 관련 민원 해결 위해 현장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상담을 원하는 경우 사전에 미리 전화 등으로 상담일정을 잡으면 현장에서 상담 및 안내가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지가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