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해 11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11일 간 개최하는 진주시 온라인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구인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며, 참가기업에는 온라인 채용관과 비대면 화상면접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홈페이지 주요 구성내용은 온라인 채용관, 홍보관, 취업컨설팅관 등으로 구성이 되며, 채용관은 구인기업의 구인정보 확인 및 입사지원, 구인․구직 화상 면접을 제공하며, 홍보관은 진주시 이전 공공기관 홍보 및 진주시 일자리사업 홍보 등 구직자를 위한 유용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입사지원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직업 적성검사 및 이력서 작성방법 등 입사 지원에 필요한 취업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구직자들은 참여 구인업체의 현황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건실한 기업체의 참여 유도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남동발전,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기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구인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1월 6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주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