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11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주시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센터와 함께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 지체장애인연합회 경남 촉진단에서 실시하는 표본조사와 함께 제2기 무장애도시 기본계획 중 생활밀착형 무장애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점자블록, 점자안내판 등 유도 및 안내 설비 및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화장실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전동보장구 고속충전기에 대해서도 작동불량 및 이용 안내 표시 노후 등을 점검한 후 개선 사항이 조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이용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여 장애인의 이동편의 향상 및 무장애도시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