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는 오는 15일까지 14일간 합천왕후시장, 묘산시장, 초계시장, 삼가시장 4개소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온누리상품권 페이백(2차)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해당 시장 내 점포(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 모바일상품권 발행가능 점포)에서 5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권(구매액의 10%)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로서 전통시장 재방문을 통한 선순환 유도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총 60여 개소 이상의 점포가 참여한다.
합산 5만원 이상의 구매영수증을 가지고 평일 오후 13시30분부터 17시까지 시장번영회 사무실에 방문하면 온누리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시장번영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교통과와 해당 시장번영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