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20 온라인 강소농대전’에 맞춰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우포늪 생태관 주차장에서 강소농 직거래장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강소농 직거래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강소농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인 양파쌀빵, 새싹땅콩, 자색양파즙, 천년초즙 등 30여 품목을 준비하여 시식, 홍보 및 판매했다.
강소농대전은 매년 농촌진흥청에서 주최·주관하여 각 지역별로 상품 판매 및 홍보관을 운영하여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한 마케팅 및 서비스 등 강소농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2020 강소농대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유통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행사를 운영하여 농업인과 소비자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강소농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한 소비자와의 만남으로 마케팅 및 서비스 등 강소농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