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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청년들에게 띄우는 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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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청년들에게 띄우는 희망편지”

정병기 기자 입력 2017/11/12 13:06 수정 2017.11.12 13:16
노무현재단 진주지회 11월 16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열려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노무현재단 진주지회는 오는 11월 16일(목)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진농홀에서 “헬조선 청년들에게 띄우는 희망편지”라는 주제로 김광진 전 청년비례대표의원을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2018희망진주시민의길, 진주시민행동이 후원하고,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학생회의 협찬으로 열린다.

진주지회에서는 시민들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강연 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은 사람 사는 이야기 1편 재심 변호사 박준영 초청 강연에 이어 2번째 행사로 청년비례대표의원을 초청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원할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각 학교별로 사전설문지를 통해 질문내용도 취합했다.

노무현재단 관계자는 “청년이 말하는 적폐는 무엇인지, 촛불로 바꾼 정권에서 청년들이 바라는 게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지를 기성세대들과 고민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광진 포스트 /(사진=노무현재단 진주지회 제공)

이번 행사는 노래패 맥박, 언컴언노래공연, 영상 상영, 30분의 강연에 이어 1시간가량의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된다.

김광진 전의원은 민주통합당 시절 최연소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며, 청년비례대로 국회에 입성해국방위원회, 정보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젊은 혈기와 패기만큼 매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그는 특히 오랜 시간 민족문제연구소 회원으로 활동하며 친일청산 문제를 집요하게 제기했었다. 지금은 함께여는미래 대표와 군 적폐청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노무현재단 진주지회는 세상사는 이야기 3편으로 오는 11월 26일(일) 저녁 6시 롯데시네마 진주혁신점에서 김빈 민주당 디지털대변인과 저수지 게임을 관람 후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빈 포스트 /(사진=노무현재단 진주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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