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산청군의회 신동복(산청군 나선거구, 무소속)의원은 2일 제27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다시 찾는 미래의 산청 관광 발전을 위해 두 가지 환경개선사업의 필요성을 제기 했다.
먼저 지금 우리 사회 분위기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외부의 깨끗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내부의 위생과 청결까지도 요구되고 있어 관광객이 집중되는 읍면을 중심으로 식당 개보수 등 환경정비사업 시행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산청IC 주변 경관 조성사업을 제안했다. 산청IC 주변은 작년부터 코스모스 등을 식재하고 올 해 초 많은 소나무를 식재하였지만, 산청의 관문 역할을 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며 관광객의 휴식 공간으로서의 활용가치를 높여 녹지조성 및 화초류 식재 등 산청IC 주변 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다.
신의원은 발 빠른 상황 판단과 사전 준비로 온라인 축제로 변경하여 비대면 판매기법을 통해 산청 지역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실적에 큰 성과를 올렸듯이, 제2의 도약 산청, 명품 산청을 위한 준비에도 우리 모두 미래를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