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와 겨울철 독감 등에 대비하여 아동들의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 120여명을 대상으로 ‘드림이 키짱 몸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녕군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8월부터 실시한 건강검진 프로그램 실시 결과 저체중, 발육부진 등의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영양제를 지원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운동법과 균형잡힌 식사법도 함께 안내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취약계층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