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거창군은 한국상하수도협회 상수도 분야 시니어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진단평가팀에 노후상수도관 정비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상하수도협회는 매년 상수도시설의 전반적인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WATER 119』 현장 기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날 진단평가팀의 현장방문 조사를 통해 거창읍 강북급수구역의 노후화된 수도관 정비 방안 및 수돗물 수질사고 예방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함께했다.
김진태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물은 생명이라는 인식을 갖고 거창군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