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 한우협회(지부장 김두찬)는 5일 창녕군 축산회관에서 한우협회 회원들이 한우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으로 구입한 한우고기 170㎏(600만원상당)을 군내 장애인복지시설 등 19개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두찬 지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경영비 증가로 한우 농가도 힘든 상황에서 매년 지역사회에 한우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