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충청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도로정비심사 종합평가’에서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선정에 따라 2018년부터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L형 옹벽을 활용한 시선유도도색과 군도 노선표지판을 설치한 것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요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보유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의 환경과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 설해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동절기 대비 제설 준비를 마치는 등 연중 도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