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권한대행 백삼종)은 지난 6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0년 찾아가는 적극행정 과정’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먼저 경상남도 감사관실 오태환 사무관의 ‘사전컨설팅 감사제도와 적극행정 면책제도의 이해’ 강의를 통해 실제 시군에 적용된 사례위주로 설명하여 이해를 도왔으며, 이어서 진행된 인재개발원 김상영 전담강사의 ‘적극행정의 이해’ 강의를 통해 적극행정 개념 및 지원방안, 활성화 방안, 소극행정 혁파 등에 대한 내용을 국내외 우수사례 소개와 함께 유쾌하게 풀어서 설명하여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의령군은 지난 7월 권한대행 취임 이후,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이전과 달리 적극행정에 대한 변화된 인식과 현장행정 강화에 노력해 오고 있으며, 특히 군의 미래 발전과 직결 되는 국도20호선 4차로 확장, 의령·함안·창녕 합강권역 관광벨트 조성, 미래농업 스마트팜 조성, 축산복지산업 시범단지 등 군 역점 현안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전 부서,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추진을 강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내재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전 부서 직원들의 적극행정 역량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