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11월 2일 개봉 이후 절찬 상영중인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 주연의 <메소드>가 영화에 관한 풀스토리가 담긴 동명의 에세이 출간으로 화제를 더한다.
영화 <메소드>는 배우 ‘재하’와 스타 ‘영우’가 최고의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 완벽, 그 이상의 스캔들. 박성웅이 완벽한 무대를 위해 자신을 버리는 메소드 배우 ‘재하’로 재능 있는 아티스트이자 ‘재하’의 오랜 연인 ‘희원’으로 분한 윤승아, 연기를 위해 자신을 던지는 아이돌 스타 ‘영우’로 등장하는 신예 오승훈과의 완벽한 케미를 선보여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메소드라는 강렬한 소재와 방은진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이 더해져 개봉 이후 N차 관람 열기 또한 뜨거운 가운데 <메소드>가 탄생되기까지의 모든 것이 한 권의 에세이로 출간되어 화제를 더한다. 섬세한 디렉팅의 시나리오, 상세한 콘티, 치열하고도 따뜻한 감독 일기까지 한 권에 담은 에세이 [메소드]는 시놉시스에서 완고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위트 있게 풀어낸 시나리오 작가의 고백, 냉철하고 심도 있는 이화정과 백은하의 평론, 더없이 상세한 콘티까지 접할 수 있어 영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 배우의 비하인드 인터뷰도 담겨있어 ‘메소더’라는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메소드>를 향한 관람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평론으로 참여한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는 "급기야 광기가 되어 버린 어떤 욕망이라는 이름의 메소드. 결국 메소드란 실패할 것을 예감하면서도 시작되는 어떤 사랑의 다른 이름이다"라고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북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