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2일~6일 소규모수도시설 3개마을(궁류면 토곡, 평촌, 봉수면 붕현)에 대하여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먹는물 클리닉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운영하는 먹는 물 클리닉센터는 전문기관(K-water, 한국환경공단)이 소규모수도시설을 현장 방문하여 현장 수질검사 및 원수, 정수의 수질검사결과를 분석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시설의 운영 관리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의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